대광건영이 경기도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할 평택 브레인시티 내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을 분양 중이다.
7일 청약홈은 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PFV)가 평택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5블록에 시행 중인 이 단지가 이날 2순위 청약을 실시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2~3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 모두 1182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평균 1530만원이다.
59㎡형(338가구)이 채당 평균 3억3800만원, 84㎡형(844가구)가 5억3300만원 등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인공지능(AI)의 도시로 조성 중이다. 개발면적은 총 482만㎡에 이른다.
브레인시티 공동주택은 이 단지를 포함해 모두 1만 8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2곳, 중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의료복합 타운과도 가깝다.
단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평택 동부 고속화도로도 인접해 있다. 또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과도 멀지 않다.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운 입지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를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중도금 대출이자가 후불제여서다.
평택 브레인시티에 민영 분양은 이번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3번째로, 지난해 6월과 12월에 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와 중흥S-클래스가 선보인 바 있다. 이들 단지는 일부 선착순 분양 중으로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5억2000만원 안팎이다.
출처: 스트레이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