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13.8대 1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최근 1순위 청약 결과 134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8523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경쟁률 6.35대 1(기타 지역 포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9㎡ 타입의 경우 6가구 모집에 83건(기타 지역 포함)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13.8대 1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이 같은 청약결과에 대해 이 아파트가 입지와 브랜드, 대단지, 상품성, 미래가치 등에 있어 타 단지에 비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은 이 아파트가 대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인근에 포스코교육재단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아 미래가치(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는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한다. 2개 단지, 총 2667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번에 분양한 2단지는 지하 5층, 지상 35층 12개 동, 총 1668가구다.
정당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진행한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