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입주 초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 아파트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한 관리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온-아파트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입주 초기 아파트에서 제기되는 주요 민원 사례 △아파트 감사 시행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공동주택 업무별 체크리스트 배포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부평 관내에는 최근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을 시작으로 이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까지 총 8개 단지, 약 1만500세대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돼 입주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입주 초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아파트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아파트신문